K리그1 잔류 성공한 대구FC···2025 프리시즌 캠프, 2년 연속 태국행 유력

아쉬운 11위라는 성적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치러야 했던 대구FC가 극적 잔류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도 K리그1에 살아남은 가운데 프리시즌 캠프로 태국행이 유력합니다.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끝으로 2024시즌 일정을 마무리한 대구는 선수단의 계약과 다음 시즌을 대비하는 코칭스태프 계약 등 팀에 남겨진 숙제를 해결하며 2025시즌 준비를 위한 스토브리그를 이어가는 상황입니다.

다음 시즌 개막이 2월 중순으로 매우 이른 시점으로 예고된 만큼 어느 해보다 빠르게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대구는 2024년과 같은 태국에서 캠프를 꾸릴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태국 치앙라이에서 3주간 해외 전지훈련을 펼친 뒤, 귀국해 경남 남해 캠프를 이어간 대구는 이번 시즌도 2023년과 같은 치앙라이에서 프리시즌 캠프를 시작한 뒤, 무료 미니게임 2차 캠프 역시 태국 치앙마이에서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는 팀의 첫 강등 시즌이었던 지난 2014년에도 태국 치앙마이와 파타야로 이어지는 캠프를 펼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창단 2번째 태국 캠프를 진행한 대구는 기후와 운동장 컨디션 등에서 만족감을 보였지만, 연습경기 상대를 구하는 부분에서는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1월 한 달을 태국에서 캠프를 펼칠 것으로 보이는 대구는 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빠른 리그 개막에 맞춰 상세한 일정을 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핸디캡 베팅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