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20세 풀백 최우진 영입

전북 현대가 2024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측면 전력을 확보했다.

전북은 1일 지난 시즌까지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2004년생 측면 수비수 최우진의 영입을 발표했다. 2023년 인천에서 프로 데뷔한 최우진은 두 시즌 동안 K리그1 31경기에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토토사이트

최우진은 고교 시절까지 윙어로 활약했던 공격형 수비수다. 과감하고 저돌적인 돌파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측면 전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지난 시즌 기록한 4도움 중 3개를 코너킥 상황에서 만들어내는 등 정교한 왼발 킥도 갖췄다. 파워볼사이트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경기 출전 1골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은 최우진은 지난해 9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2연전을 경험했다.

최우진은 “프로 3년 차에 거대한 도전을 결심했다”며 “전북의 새로운 도전 시즌에서 중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모든 것을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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